2009-07-28 17:16:00.0
UPS, 2분기 순익 49% 급감
매출액도 두자리수 하락
글로벌 특송기업인 UPS의 2분기 수익이 경기침체로 급감했다.
ITJ에 따르면 UPS의 2분기 순익은 전년대비 49% 하락한 4억4500만달러에 그쳤다. 주당 순익은 44센트다.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UPS는 지난해 같은 기간 8억7300달러, 주당 85센트의 순익을 거뒀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8억3천달러를 기록, 지난해 130억달러에서 16.7% 감소했다. <정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