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08 10:44:00.0
유재석과 박근혜 전 대표가 효도 잘할 것 같은 연예인과 정치인으로 각각 뽑혔다.
DHL코리아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DHL기업 블로그(http://blog.naver.com/dhl_story/)를 통해 일반인들의 “어버이날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주제로 진행되었던 어버이날 관련 이색설문조사 결과를 8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효도를 잘할 것 같은 연예인 1위는 국민MC 유재석이 차지했으며 효녀가수 현숙이 그 뒤를 이었고, 문근영과 션&정혜영 부부도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효도를 잘못할 것 같은 연예인으로는 박명수가 독보적인 1위로 뽑혔으며 신정환과 김구라가 그 뒤를 이었고, 최근 아내의 유혹에서 악녀 연기를 펼쳤던 탤런트 김서형도 순위권에 올랐다.
정치인중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 문국현 의원 등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어버이날을 상징하는 카네이션 이외에 어떤 선물을 준비할 것이냐’는 질문에 현금이라고 답한 비율이 40%(85명)였고 그 뒤를 이은 대답은 꽃다발과 상품권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의 경제 불황으로 현금 및 상품권이 더욱 각광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버이날 선물비용으로 3-5만원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10만원 이상이라고 답한 사람도 21%(45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결혼 후 부모님과 함께 사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는 147명이 모시고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지만, ‘자녀가 결혼을 하게 되면 함께 살고 싶지 않다’라는 의견도 144명이나 보여 자신이 처한 입장에 따라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이번 설문 조사는 남녀 총 213명 참여했으며, 온라인 블로그를 많이 애용하는 20대의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미혼이 70%이상이었고, 여성 참여자의 비율이 남성 참여자에 비해 21% 더 높았다.<배종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