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25 10:44:00.0

페덱스, 베트남에 에어버스 A310 추가 운행

기존보다 다섯 배 증가한 3만 kg 운송 가능
페덱스 코리아(한국지사장 채은미)가 경제 성장과 함께 물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에어버스 A310 항공기를 추가 운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추가 도입으로 페덱스는 일일 기준으로 기존보다 약 5배 증가한 3만 kg 화물을 베트남 안팎으로 운송할 수 있으며, 수도 하노이로부터 배송되는 전 제품의 배송 대기 시간을 1일 이상 단축해 고객들에게 개선된 배송 시간 및 배송 물품 접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페덱스 아시아태평양 데이비드 커닝햄(David L. Cunningham) 회장은 “베트남은 지난 15년 동안 눈부신 경제 발전을 통해 아시아 지역 주요 시장으로 부상해 왔다. 페덱스의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베트남과 협력하고 있는 전세계 비즈니스 고객들이 보다 나은 서비스와 편의를 누릴 것으로 기대 한다”며 “베트남 또한 세계와의 접근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어 국제 사회에서 더욱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을 거점으로 국제 배송을 하는 현지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연계된 비즈니스를 하는 전세계 고객들에게도 혜택을 제공할 이번 추가운행은 페덱스의 IP(International Priority)와 IE(International Economy) 서비스를 이용해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으로 운송되는 모든 화물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이번 A310 항공기 추가 도입을 통해 매주 400여대의 항공기로 주요 19개 도시를 연결하는 페덱스 아시아원(AsiaOne)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페덱스는 1994년 베트남에 처음으로 영업을 시작한 이래, 베트남이 아시아 지역 주요 수출시장으로 성장하는 데에 꾸준히 기여해왔다. 베트남은 지난 해 8.5%의 경제 성장과 함께 20%이상의 성장을 통해 약 480억 달러의 수출액을 달성한 바 있으며, 베트남 재경부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의 수출 규모는 22%의 성장을 기록, 586억 달러 규모의 수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배종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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