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05 09:31:00.0

케이엘넷, 중국 현지 물류기업 자문계약 체결

하반기 해외수출에 청신호 켜져
물류 IT 전문기업 케이엘넷은 중국 현지 물류기업인 북명운업유한공사에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통합정보시스템 구축방안'에 관한 컨설팅을 맡기로 하고 4억원 규모의 자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중국 산둥성에 영업기반을 가지고 있는 종합물류기업인 북명운업이 택배와 국제물류, 운송, 보관 등 물류업종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면서 기존의 프로세스를 글로벌 표준으로 개선하고, 이를 위한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하에서 이뤄졌다.

케이엘넷의 박정천 사장은 “이번 계약은 중국 현지 시장을 감안해 볼 때,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나 장비납품이 아닌 단일규모의 정보화컨설팅 사업으로서는 규모가 큰 프로젝트”라고 밝히고, “우리나라에서 쌓은 다년간의 물류정보화 및 솔루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북명운업이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케이엘넷은 이번 자문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해외수출의 물꼬를 트며 그동안 지속적으로 추진해오던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예상되고 있어 하반기 해외수출에 청신호가 켜지고 있다.

한편, 북명운업의 자회사로는 북명물류회사, 북명국제물류회사, 북명운송회사, 북명택시회사, 북명익스프레스회사, 북명항역버스회사, 북명화물운송회사, 북명전성물류회사(북명물류회사와 심천국제주식회사 합작한 회사), 연태영태통신기술유한공사(북명운업과 연태시교통국합자 설립한 IT회사) 등이 있다. <안지은 기자>
맨위로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