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18 15:47:00.0

현대택배, 中 홈쇼핑 물류시장 진출

아이비즈와 광둥 TV홈쇼핑 물류 협약 체결

현대택배(대표 김병훈)가 중국에서 TV 홈쇼핑 물류시장에 진출한다.

현대택배는 중국 광둥성에서 TV홈쇼핑 개국을 앞두고 있는 아이즈비전과 18일 물류대행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현대택배는 중국 현지에서의 택배 및 3자물류사업에 한층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아이즈비전은 TV홈쇼핑 서비스의 핵심인 차별화된 물류서비스와 함께 중국내 물류센터 운영 및 B2C 배송에 대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다음달초 중국 TV홈쇼핑 개국을 앞두고 있는 아이즈비전은 현재 광둥성에서 500만 이상의 시청가구를 확보했으며, 연말까지 시청가구를 1500만가구로 늘릴 계획이다.

1년여간 중국 홈쇼핑 물류서비스를 준비해왔던 현대택배는 현재 광동성에 홈쇼핑 전담 물류센터를 확보했으며, 현대택배가 자체개발한 아이즈비전 전용의 WMS(창고관리시스템)와 COD(Cash on Delivery) 정산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현대택배는 현지 물류인프라를 바탕으로 광둥성 지역 물류서비스를 안정화한 후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등 중국 전역으로 물류 서비스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아이즈비전의 임채병대표는 이날 “지난 2003년 중국 중앙정부로부터 정식으로 물류사업 라이센스를 취득한 현대택배가 아이즈비전의 물류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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