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종합물류기업 DHL익스프레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신임 CEO(최고경영자)로 댄 맥휴(Dan McHugh)를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월부터 유럽 지역 DHL익스프레스 CEO로 임명된 스캇 프라이스(Scott Price)를 대신해 아-태 지역 CEO 직무를 대행해 왔던 댄 맥휴 아-태 지역 신임 CEO는 DHL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경영 위원회 의장직도 겸하게 된다.
댄 맥휴 아-태 지역 신임 CEO는 2005년 4월, 커머셜 부문 담당 수석 부사장으로 DHL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부에 입사했으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 특송 사업부의 영업, 마케팅, 가격 책정, 시장 조사, 제품 개발 및 고객 서비스 업무를 담당해 왔다.
댄 맥휴 아-태 지역 신임 CEO는 DHL에 입사하기 전, 넵튠 오리엔트 라인즈(NOL)의 해운자회사인 APL에서 해외 영업, 마케팅 및 고객 지원 담당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그 이전에는 APL의 아시아-중동 지역 사업부 사장으로 근무하는 등 운송 업계에서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
또 이에 앞서 씨랜드 서비스(Sea-Land Services)에서 9년간 근무하면서 부사장직을 포함해 다수의 고위 경영직을 역임했다.
그는 로라스 칼리지(Loras College)에서 경영학 및 문학 학사를, 듀크 대학교 푸쿠아 경영대학원에서 MBA(경영학석사학위)를 받았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