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13 14:15:00.0

동부익스프레스, 국제특송사업 진출

中 민영택배1위기업 선퉁특송과 제휴


동부익스프레스가 국제특송사업에 진출한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10일 중국 최대 민영택배 기업인 선퉁(申通)특송과 국제택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퉁과의 업무제휴를 통해 동부익스프레스는 기존 국내택배사업에 이어, 중국 전역을 대상으로 하는 국제택배(특송)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오는 10월 중국의 수출입 화물을 인천공항 동부익스프레스 허브를 이용해 보다 빠르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존 특송업체와는 차별화된 사업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충해 미국, 일본 등을 비롯해 국제특송 시장점유율을 빠른 시간내에 높여 나간다는 전략이다.

선퉁특송은 1963년 설립돼 현재 중국내 민영택배기업중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전문택배업체로, 근무 직원만 약 3만5천명에 이른다. 현재 1일 처리물량이 60만박스이며, 중국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淘寶) 서비스를 개시하는 오는 18일부터는 1일 처리물량이 80만박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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