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7-13 11:02:00.0

부산시,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 유치확정

부산에 총 120억원이 투자돼 종합물류경영지원센터가 들어선다.

부산시는 산업자원부의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에 시가 지원한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 설립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역혁신산업기반구축사업은 지역별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산업발전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에서 발굴·기획한 사업을 유기적·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역전략산업 1순위인 항만물류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이 사업을 2005년 10대전략산업 마스터플랜의 구상사업으로 포함시켰으며, 지난 2년간 15명의 실무워킹그룹을 구성해 20여 회에 걸친 타당성 검토와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지원 사업의 발굴과 이용수요 등의 조사·분석을 통해 세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종합물류경영기술지원센터는 국비 65억원, 시비 35억원, 민자 19억5천만원 등 총 119억5천만억원의 사업비를 투자돼 동삼혁신지구내 3630㎡의 부지에 2층 규모의 센터를 건립되며 지역내 항만물류산업의 종합물류업 인증지원, 물류컨설팅 및 경영기술 보급, 첨단물류관련 기술개발, 창업보육 지원, 공동프로젝트 수행, 실무인력대상 선진물류기술 교육 등 지역기업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 사이버종합물류실습교육관의 건립을 통해 선진물류 현장체험과 함께 가상현실 항만물류모형을 통해 기업의 물류프로세스 평가와 진단을 할 수 있으며, 동삼동 크루즈 터미널과 연계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부산시는 밝혔다.

시는 부산지역 물류산업의 현지지원체계 구축으로 산·학·연간 연구개발기술 및 인력공유가 이뤄져 연간 약 1500억원의 매출액 증대효과와 함께 약 100억원의 기술개발 및 물류컨설팅 비용의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산업자원부, 부산항만공사, 지역대학 등 참여기관과의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협약을 통해 8월 이후 사업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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