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9 15:59:00.0
인터멕, 산업용 PDA로 포스코 설비점검시스템 효율성 증대
바코드 및 RFID 전문 글로벌업체인 인터멕(www.intermec.com, 지사장 오호근)은 바코드기능의 산업용 PDA 제품인 700 시리즈를 포스코 광양제철 설비점검용으로 공급하여 시스템 운용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향후 물류뿐만 아니라 설비점검과 같은 다양한 시장을 공략해, 시장을 넓혀 갈 것이라고 18일 밝혔다.
포스코는 이전에는 생산설비의 상태를 수작업으로 기록하였으나 효율성과 정확성이 떨어지는 등 과학적 관리에 한계가 있어 광양제철소에 산업용 PDA 점검시스템 도입을 결정, 2006년 5월에 구축을 완료했다.
새로운 시스템은 점검자가 각 장비에 부착된 바코드를 PDA로 인식, 점검항목을 확인하고 장비의 온도와 진동까지 측정하여 PDA에 저장·관리하는 방식으로 10개월의 검증 기관을 거쳐 인증받은 상태.
PDA 점검시스템을 통해 효율성 향상과 경비절감 효과를 거둔 포스코는 향후 다른 분야에도 산업용 PDA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인터멕코리아의 오호근 지사장은 “현재 바코드 기능의 산업용 PDA 시장은 90% 이상을 물류·유통분야가 차지하고 있으며, 설비점검 분야의 경우 PDA 공급 물량이 10-20대에 그치는 등 개별 프로젝트의 규모도 작은 편이다”며 “이런 상황에서 인터멕의 포스코에 대한 PDA 공급은 단일규모 세계 최대 로 설비점검용 시장에 전환점을 마련한 셈이다. 포스코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반으로 향후 방폭기능을 요구하는 가스, 오일, 화약 등 화공 설비점검과 같은 신규 분야를 적극 개척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윤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