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21 10:54:00.0
경기도는 2007년까지 여주 등 3곳의 유통단지 공사를 마무리하는 등 연내 7개 지역 89만평 규모의 유통단지 조성계획을 확정지을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도(道)는 지난해 12월 착공한 여주시 여주읍 상거리 일대 유통단지 8만평을 2007년 6월 완공하고, 평택시 도일동에 일대 공사 중인 15만평의 유통단지도 내년 10월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도는 또 오는 6월 실시계획 승인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 도척면 일대 8만평 규모의 유통단지도 올해 하반기 중 착공, 내년 말까지는 완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화성 18만평, 부천 17만평, 수원 13만평, 남양주 10만평 등 4개 지역 58만평의 유통단지 조성계획을 정부의 수도권 광역도시계획 확정이 예상되는 올 상반기 이후 추진, 하반기에 지정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유통단지로 지정되면 토지이용 및 세제상 토지수용권 부여, 취득세 및 등록세 면제, 재산세 및 종합토지세 50% 감면 등의 혜택과 단지 개발시 진입도로 공사비 50% 국고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도는 또 유통단지 확충에 따라 진입도로 건설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 105억원을 들여 여주 유통단지에 길이 3.7㎞ 폭 20m, 광주 유통단지에는 길이 385m 폭 18.5m의 도로를 각각 건설키로 했다.
각 유통단지에는 화물터미널과 함께 창고, 집배송단지 등의 물류시설과 쇼핑몰, 가공.제조시설, 은행, 병원, 공원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도는 유통단지가 조성될 경우 물류체계 개선에 따른 기업의 비용절감과 함께 고용창출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 동북아 물류중심지로서 위상확보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