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2-07 10:59:00.0

TNT, 인도 내 특송 사업 스타트

글로벌 물류특송사 TNT는 인도 내 특송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TNT는 지난 12년간 인도에서 해외 특송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이번 발표로 인도에서 국제 및 국내 특송을 함께 서비스하는 첫 번째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잡게 됐다.

인도 내 특송 사업 확장은 브릭스(BRICs)등 신흥 시장 내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TNT 글로벌 전략의 일환. TNT는 이번 인도 내 특송 시장 진출을 위해 향후 5년 간 1억 유로 가량을 투자하고 2010년까지 인도 시장 내에서 업계 1위 서비스 제공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국내 서비스 런칭을 위해, TNT인디아는 현재 17개의 사무소를 50개로 늘려서 2006년 말에는 인도 전역에 144개 정도의 사무소가 생길 전망. 현재 8만 m2인 물류 터미널 면적은 30만 m2로 늘리고, 인도 내에서 하루에 총 30만 km를 질주하게 될 1,000대의 차량 및 비행기와 1,600명의 숙련된 직원들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TNT는 인도 내에서 항공 특송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특히 항공 특송 서비스 솔루션 중, 세임데이 (Sameday) 와 9am 익스프레스(9 AM Express) 등 두 가지의 정시배달 서비스를 새로이 선보이며 배송 당일이나 다음 날 오전 9시 등, 정해진 시간 내에 물품이 배송되지 않을 경우 TNT가 환불을 보장한다.

TNT의 익스프레스 부문 총괄 책임자 제임스 맥코맥 (James McCormac)은 “인도는 모든 기업이 관심을 가질 정도로 거대한 잠재력과 규모를 갖춘 시장”이라며, “이번 인도 내 특송 시장 진출은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키려는 TNT의 글로벌 전략의 일환으로, 가격 및 속도, 신뢰성 면에서 검증받은 TNT글로벌의 전문성이 인도 뿐 아니라 유럽, 아시아, 중동 지역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실현되도록 하는 중요한 단계”라고 밝혔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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