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5 17:06

BDI 1729포인트…금주 벌크 시황 상승세 기대

케이프 시장, 中 경기 활성화 대책에 '긍정' 분위기


4월12일 건화물선 운임지수(BDI)는 전일보다 39포인트 상승한 1729로 마감됐다. 지난 주 벌크 시장은 주 중반 이후 물동량의 증가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한국형 건화물선 운임지수(KDCI)는 4월12일 기준 1만7438로 발표됐다.

케이프 운임지수(BCI)는 전일보다 77포인트 오른 2552를 기록했다. 케이프 시장은 중국의 건설 경기가 개선되면서 철광석 물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BCI는 상승 곡선을 그렸다. 중국 정부의 경기 활성화 대책이 발표되면서 긍정적인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중국 항만에서 철강의 재고는 넉넉한 수준이라, 상승 폭은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발표한 케이프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2만5034달러다.

파나막스 운임지수(BPI)는 1713으로 전일보다 36포인트 상승했다. 파나막스 시장은 지난 주 후반 남미에서 곡물 수출이 늘어나고, 태평양 수역에서 석탄 물동량이 재개하기 시작했다. 이에따라 그동안 적체됐던 선복 문제가 점진적으로 해소되고 있다. 금주는 양대 수역에서 모두 물동량이 꾸준하게 유입되면서 강보합세가 유지될 것으로 점쳐진다.

파나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974달러다.

수프라막스 운임지수(BSI)는 전일보다 11포인트 오른 1272로 마감됐다. 수프라막스 시장은 대서양 수역을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태평양 수역도 반등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인도와 중국으로 향하는 석탄 물동량이 소폭 늘어나면서 하락세가 멈췄다. 이번 주는 인도네시아에서 연휴가 종료되고 석탄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수프라막스선의 1일 평균 정기용선료는 1만4279달러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MA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ratford 02/12 03/09 KBA
    Xin Da Yang Zhou 02/21 03/18 KBA
  • BUSAN DALIAN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Clover 01/25 01/29 KMTC
    Pegasus Peta 01/26 01/29 Pan Con
    Pegasus Tera 01/26 01/29 Doowoo
  • BUSAN HUANGP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os Qingdao 01/26 01/30 Heung-A
    Pos Qingdao 01/27 01/31 Sinokor
    Yokohama Trader 01/31 02/04 Heung-A
  • BUSAN WEIH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ai He Zhi Cheng 01/28 01/31 Doowoo
    He Yuan 1 02/03 02/06 Chung Tong Shipping
    Kai He Zhi Cheng 02/04 02/07 Doowoo
  • BUSAN BEIRUT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tar 01/26 03/05 SEA LEAD SHIPPING
    Ts Melbourne 01/28 03/08 SEA LEAD SHIPPING
    Ts Tacoma 02/02 03/13 SEA LEAD SHIPPI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