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2-12 09:51

초대형유조선 시황 약세 전환…용선료 30%↓

저가계약 춘절 영향


초대형 유조선(VLCC) 시황이 둔화되고 있다.
 
시장보고서에 따르면 중동-극동항로 운임지수(WS)는 47을 기록했다. 환산한 일일 용선료는 약 1만9000달러로, 일주일 전에 비해 30% 하락했다.
 
중국의 춘절(설) 연휴 동안 용선 섭외가 정체를 보인 데다 저가 계약도 계속되고 있다.
 
신조선과 노후선, 선박관리회사가 변경된 선박, 선박검사가 끝난 선박 등은 용선자가 제한돼 저가 계약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중국해양석유(CNOOC)가 지난 6일 2003년 건조한 27만t(재화중량톤)급 <지니>호를 중동에서 오는 24~26일 선적해 중국에서 하역하는 조건의 현물 용선 계약을 WS 35에 마쳤다. 용선료로 환산할 경우 일일 7000달러 정도다.
 
VLCC 용선료는 지난해 말 중동-극동항로 기준 5만달러대 중반을 찍은 뒤 새해 들어 하락세를 띠고 있다. 1월 중순께 반짝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월말부터 다시 저가 계약이 눈에 띄면서 하강 곡선을 그리고 있다.

1월 마지막 주 26척이었던 저가계약은 2월 첫째주에 30척으로 늘어났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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