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 뉴스
- 기타
- 뉴스
- 기타
-
-
카자흐스탄 철도청 체제 변화에 TCR 운송사·화주 ‘우왕좌왕’
2013-02-08 09:04:00.0
- 중국횡단철도(TCR)의 출발지 '롄윈강'
●●●중국 대륙을 거쳐 카자흐스탄의 국경을 경유해 중앙아시아로 뻗어나가는 중국횡단철도(TCR)에 비상등이 켜졌다. 작년, 재작년과 같은 ‘적체 비상등’이 아니다. 이번엔 운임이다.
업계에 따르면 1월1일 기준으로 TCR 환적지인 카자흐스탄 도스틱과 중앙아시아(CIS) 국가 간의 철도운임이 대폭 인상됐다. 우즈베키스탄행은 30~32%, 키르기스스탄행은 17~25%, 타지키스탄행은 12~16%씩 각각 인상되고 카자흐스탄행은 전달과 비슷하게 유지됐다. 심지어 이달 1일부로 전 구간에 걸쳐 또 한 차례 운임이 인상됐다. 키르기스스탄은 17...
-
-
데스크대담/ 한국국제물류협회 김영남 회장
2013-02-06 16:52:00.0
- 국가경제의 대동맥 역할을 하는 물류업은 글로벌시대에 특히 주목받는 산업이다. 특히 수출입 물류부문에 있어 국제물류주선업(포워딩업)의 위상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급변하는 물류, 무역환경하에서 국제물류주선업계는 기능이나 역할을 재정립하고 성장세를 지속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하지만 건전한 시장질서를 확립하고 국제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재벌그룹, 대기업 물류자회사의 일감몰아주기 행태 등 해결해야 할 현안들이 산적해 있다. 이에 본지는 김영남 한국국제물류협회 회장을 만나 국제물류주선업계의 당면과제와 향후 전망 등에 대해 ...
-
-
해외항만현장/ 캄보디아 프놈펜 신항만 개장으로 ‘해운 물류 물꼬 터’
2013-01-25 16:59:27.0
- 캄보디아는 해운 물류의 개념이 아직 자리잡지 못한 해운 물류에 있어 갓난아기다. 2011년 이후 캄보디아 정부는 해운 물류 분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산업의 주요 사업으로 자리를 다져가는 중이다. 주변 국가인 태국과 베트남 해운 물류 시장의 1/20도 안되지만 역설적으로 발전가능성도 매우 큰 곳이 바로 캄보디아 해운 물류라는 것이다.
여타 주변 국가들과 비교하면 아직 규모는 작지만 인도차이나 반도의 새로운 물류허브를 꿈꾸고 있는 캄보디아 프놈펜 자치 신항만 컨테이너 터미널 개장식이 지난 1월22일 열렸다.
이 개장식에는 캄보디아...
-
-
송도(松島)가 일냈다!
2013-01-14 15:40:38.0
- 동양에서는 소나무(松)는 나무 중에도 가장 귀한 대접을 받는 나무다. 솔 송(松)을 해자 해보면 나무 목(木)에 벼슬이름 공(公)이다. 소나무는 동수(同樹)교배를 하지 않아 인격을 갖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기도 한다. 소나무는 솔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쓸모가 있는 유용목이며 송이의 모태다. ‘백설이 만건곤할 제 독야청청하리라’ 늘 푸른 상징 그린(Green)이다. 드디어 소나무 섬(松島)이 녹색기후기금(GCF:Green Climate Fund)사무국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2012. 10. 20 낮 12시 송도 컨벤시아. 녹색기후기금(GCF)사무국 유치 도시로 송도가 발표되자 한 유럽 국가의 대표는 ...
-
-
천안-안성-용인, 통행시간 빨라진다
2012-12-27 15:35:20.0
- 내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서운-안성 간 도로확포장공사가 조기 완공됨에 따라 상습정체구간인 경부고속도로 천안-용인 구간의 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다.
경기도 건설 본부는 27일 국지도 23호선 서운-안성 간 도로확포장 공사 구간 중 미 개통 구간이었던 경기도계-양변 IC 구간과 건지 교차로가 개통됨에 따라, 12km에 달하는 도로 구간 전체가 완전 개통된다고 27일 밝혔다.
서운-안성 간 도로확포장 공사는 총 사업비 1922억 원이 투입돼, 안성, 용인 등 경기남부지역과 천안 입장 지역을 연결하는 남북간선망으로 2003년부터 공사를 추진해 왔다.
당초 내년 5...
-
-
데스크대담/ 로지스올 서병륜 회장
2012-12-20 12:08:00.0
- 한평생 물류의 길을 걸어 온 서병륜 회장. 물류 외길 인생을 통해 우리 기업에 물류 개념을 전파하고 물류산업의 중요성 홍보에 아낌없이 기여해 온 서 회장은 지금 이 순간도 물류를 알리는 데 소홀함이 없다. 끝없는 물류사랑에 걸맞게 로지스올 수장으로서 서병륜 회장은 자신감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Q. 지난 1985년 한국파렛트풀로 시작해 약 30여년의 전통을 이어 오며 국내 굴지의 물류기기업체로 성장하기까지 로지스올의 발자취를 듣고 싶은데요?
A. 네, 돌이켜 보건데 지금으로부터 약 27년전인 1985년 10월 2일 용산구 갈월동에 있는 한성빌...
-
-
기획/ 대륙철도 체증 대책 ‘오리무중’
2012-12-20 10:08:58.0
- ●●●최근 몇 년 사이 대륙철도와 적체는 실과 바늘처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지난해 북방물류의 적체현상은 특히나 심해 운송업체와 화주 모두 몸살을 앓았다. 그렇다면 올해의 상황은 어떨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나아지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12월1일 개통 이래 중국횡단철도(TCR)의 수출입 물동량은 과거 수십만t에서 현재 1500여만t까지 증가했다. 지난 20년 동안 중국-카자흐스탄 철도 국경에서 1억4836만t의 화물 운송이 이뤄졌다.
총 길이 1만900km의 TCR 철로는 30여개 국가 및 지역을 거치며 각 지역의 경제 발전에도 이바지했고 동아시아-...
-
-
창립 10주년 “향후 10년을 위한 새로운 도약”
2012-12-14 09:17:00.0
- ●●●프레이트 포워더인 팀버라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팀버라인의 박용일 사장은 “물류업계의 후발 주자로 10년을 달려왔다. 팀버라인이 잘 성장해 직원들에게는 일하고 싶은 곳, 화주에게는 질 높은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향후 10년 안에 자체소유 창고를 보유하고 20년 안에 직원을 150여명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팀버라인은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뤄오며 연 매출 80여억원을 달성해왔다. 이 같은 성장에는 숫자경영보다 직원들간의 교류를 통해 즐거운 회사 생활을 ...
-
-
이경순 칼럼/일자리 공약, 표 동냥이다
2012-12-13 11:18:40.0
- 요즘 대선주자들이 연일 쏟아내는 일자리 창출 공약(空約)을 듣다보면 유안진 시인의 ‘밥해주러 간다’라는 시(詩)가 새삼 우리, 구경꾼들의 가슴을 친다.
밥해주러 간다 적신호로 바뀐 건널목을 허둥지둥 건너는 할머니 섰던 차량들 빵빵대며 지나가고 놀라 넘어진 할머니에게 성급한 하나가 목청껏 야단친다
나도 시방 중요한 일 땜에 급한 거여 주저앉은 채 당당한 할머니에게 할머니가 뭔 중요한 일 있느냐는 더 큰 목청에
취직 못한 막내 눔 밥해주는 거 자슥 밥 먹이는 일보다 더 중요한 게 뭐여? 구경꾼들 표정 엄숙해진다.
이 세상 태초로부터 흘러온 ...
-
-
데스크대담/ 한국물류연구원 김인호 원장
2012-12-07 11:49:00.0
- Q. 한국물류연구원은 지난 1984년 한국물류관리연구원으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걸어 온 발자취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1984년 9월 1일 물류라는 용어 자체가 생소하였던 때에 한국물류관리연구원(KIPDM : Korea Institute of Physical Distribution Management)이란 이름으로 8개의 전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출발하였습니다.
전문위원회를 총괄하는 회장에는 당시 인하대학교 경상대 학장이셨던 안태호 박사님이 맡으셨고 연구원장은 서병륜 현회장님, 물류조직과 회계분야는 전만술 박사님, 유니트로드부문은 윤문규 교수님, 포장부문은 故 하진필 이사장님...
KSG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