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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 17년만에 첫 적자
2012-08-29 12:42:41.0
- 호주의 최대 항공사인 콴타스(Quantas)가 민영화 된 지 17년만에 첫 적자를 봤다.
콴타스는 지난 23일 6월30일로 끝난 2011~2012 회계연도에 2억4400만 달러(약 2757억원)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2011 회계연도에는 2억5000만 달러(약 2966억원) 흑자를 기록했다. 높은 연료비와 항공 업계 간의 분쟁 심화, 글로벌 경제 위기 등이 실적 악화를 초래했다고 콴타스측은 설명했다. 해외노선 사업에서 발생한 손실은 4억5000만달러로 1년전보다 두 배로 늘었다.
수익성이 악화되자 콴타스는 비용절감을 위해 5개년 턴어라운드 계획을 발표하고 보잉에 주문했던 787-9기 3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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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세이패시픽, 인도 하이데라바드 신규취항
2012-08-29 10:53:54.0
- 캐세이패시픽항공이 지난 27일 홍콩과 인도 하이데라바드를 잇는 주 4회 여객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하이데라바드는 인도에서 4 번째로 인구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기술 및 제약 산업의 중요한 허브도시다. 신규노선은 뭄바이, 델리와 첸나이에 운영되고 있는 기존 여객서비스를 보안하고 인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게 된다.
신규 여객노선은 12월1일부터 매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저녁 주 4회 운항 되며A330-3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의 존 슬로서 최고경영자(CEO)는 “캐세이패시픽 항공은 1982년부터 인도 서비스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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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항행안전시설 10만시간 무중단 운영
2012-08-29 09:47:28.0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4일 16시부로 항공기의 이․착륙을 위한 필수시설인 인천공항의 항행안전시설을 10만 시간 무중단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행안전시설은 유선통신․무선통신․불빛․색채 또는 형상에 의해 항공기의 운항을 돕기 위한 시설이다. 전파로 항공기의 이․착륙을 유도하는 계기착륙시설, 항공기의 위치를 탐지하는 레이더 시설, 항공기와 관제탑 간 통신을 담당하는 관제통신시설, 불빛으로 항공기의 항행을 돕기 위한 항공등화시설 등이 포함된다. 이 같이 항공기 안전운항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항행안전시설의 10만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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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다문화가족 위해 도서 3천권 전달
2012-08-29 09:22:55.0
- 아시아나항공이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모국도서 3천여권을 전달했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지난 28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김만수 부천시장, 이란주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국도서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전달한 모국도서는 아시아나항공 취항지 지점에서 직접 구입한 도서들로 베트남, 일본, 중국, 태국, 필리핀 5개국 도서로 구성됐다.
아시아나항공 윤영두 사장은 “이제 다문화가정은 우리의 이웃이자 가족이며, 이에 따라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사회에서 쉽게 정착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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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친환경 화물기로 체질 강화 나선다
2012-08-29 09:14:35.0
- 대한항공이 친환경(Green) 고효율 차세대 화물기로 보유 항공기의 친환경화 및 화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대한항공은 지난 2월 국내에 처음 선보였던 차세대 화물기 ‘B747-8F’ 2호기를 내달 1일 도입한다.
차세대 화물기인 ‘B747-8F’는 기존 화물기 대비 수송 능력이 월등히 뛰어나면서도 연료 소모량이 적은 ‘그린 화물기’다. ‘B747-8F’ 차세대 화물기 화물 적재량은 134t으로 기존 B747-400F 110t 대비 24t 증가했다.
또한 B747-8F 차세대 화물기는 ‘드림 라이너’로 불리는 B787 차세대 항공기 제작 기술이 접목되어 기존 B747-400F 대비 연비 효율은 17% 증가, CO2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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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인천-댈러스 신규 화물노선 취항
2012-08-28 15:43:38.0
- 아시아나항공이 내달 5일 인천-댈러스 신규 화물노선을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매주 (월, 수, 금, 토, 일) 22시40분(한국시각)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앵커리지를 거쳐 다음 날 댈러스에 도착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하고, 해당 노선에 보잉 747-400 화물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댈러스 지점이 기존의 애틀랜타, 마이애미 지점과 함께 미국 남부 시장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로 성장이 예상되는 남미 시장과의 접근성을 고려해 금번 취항을 결정했다.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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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앤에어라운지/ “포워딩의 시작과 끝은 사람입니다”
2012-08-23 09:22:00.0
- ]●●●다양한 운송서비스, 경쟁력 있는 운송비 등으로 화주에게 경쟁력을 어필하는 국제물류주선업계에서 사람을 경쟁력으로 내세운 곳이 있다.
국제물류주선업체 (주)로얄에어앤씨(RAS)가 그 주인공이다. RAS의 경쟁력은 ‘직원’이다. 포워딩 업무가 서비스업인 만큼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신뢰 있는 서비스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RAS는 오랫동안 거래한 국내 굴지의 전자회사 및 그 협력회사들의 튼튼한 거래관계 위에 자동차부품 및 전자제품, 식료품 회사 등 신규 계약을 체결해왔다. 내년이면 창립 10주년을 맞아 거래선 다변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새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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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출시 경쟁, 항공화물업계 단비 되나
2012-08-22 11:15:22.0
- 아이패드미니와 아이폰5, 삼성스마트폰 등 전 세계인들의 이슈가 되는 IT제품들이 올 가을 출시된다는 소문이 점점 기정사실화 되며 항공화물 업계도 덩달아 술렁이고 있다.
JOC는 지난 3월 새로운 아이패드가 출시됐던 당시 운임이 반짝 올랐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가을에 항공화물 운임이 오를 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비치고 있다고 지난 16일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5는 미국에선 9월21일부터, 글로벌 판매는 10월5일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애플, 삼성, LG, 마이크로소프트의 수송량 증가로 중국에서의 항공화물운임이 특히 큰 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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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골에어, 순손실 폭 ‘2배’ 늘어
2012-08-22 08:49:00.0
- 골에어(GOL)가 고유가와 시황 불황에 못 이기고 적자 폭이 크게 늘어난 실적을 거뒀다.
브라질의 대표 저가항공사인 골에어는 지난 12일 공시를 통해 2분기 순손실이 8억500만헤알(3억9916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3억5800만헤알(1억7751만달러)의 순손실을 본 것 보다 두 배 이상 그 폭이 커진 것.
영업이익(EBIT 기준) 역시 -3억5460만헤알(1억7583만달러)까지 떨어져 지난해 같은 기간 2억7080만헤알(1억3428만달러)을 기록한 데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골에어의 2분기 매출액은 18억3천만헤알(9억741만달러)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15억6천만헤알(7억7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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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12 지속가능성 보고서’ 발간
2012-08-20 13:32:13.0
- 대한항공은 17일 기업경영 정보와 지속가능 경영활동 및 성과를 수록한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했다.
대한항공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경영 정보와 경제적‧사회적‧환경적 활동과 성과를 임직원, 고객, 주주 및 투자자, 정부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발간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2 지속가능성보고서’는 이해관계자 설문 및 미디어 조사를 통해 도출된 5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대한항공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서 글로벌 명품항공사로 도약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5가지 핵...
KSG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