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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걸프항공, 사우디서 운항자격 라이선스 취득
2013-01-02 10:24:35.0
- 사우디아라비아민간항공청(GACA)은 카타르항공과 걸프항공에 항공기 운항 라이선스를 부여했다고 지난해 12월28일 밝혔다.
이로써 카타르항공과 걸프항공은 사우디 내에서 오가는 국내선 및 국제선을 운항할 새로운 항공사로 거듭나게 된 것. 비(非) 사우디 국적 항공사가 GACA로부터 라이선스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국적 항공사인 사우디항공과 나스에어 두 곳이 사우디 내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나스에어는 2007년 설립된 내셔널에어서비스의 자회사이자 사우디아라비아의 저가 항공사다.
이번에 라이선스를 부여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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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우디, 하늘길 넓어진다
2012-12-31 15:16:41.0
-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하늘길이 넓어질 전망이다.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는 양국 간 항공운수협정을 개정해 공동운항(코드셰어)을 전면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양국 간 관계 증진은 지난 2012년 12월8일부터 3일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개최된 ‘2012 ICAO 항공운송협상회의(ICAN 2012)’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에드워드 패스트 캐나다 통상장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캐나다와 사우디아라비아 뿐 아니라 페르시아만협력회의(GCC)에 가입돼 있는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과의 항공운송 협력 역시 강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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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KLM네덜란드항공 공동운항
2012-12-27 11:15:26.0
- 암스테르담 여행이 더욱 더 편리해진다.
대한항공이 오는 1월16일부터 KLM네덜란드항공과 공동으로 인천-암스테르담 노선 운항에 나선다.
이번 양사의 공동운항으로 대한항공은 기존 주 3회 운항편에(화,목,일)에 KLM네덜란드 항공의 B747-400 기종, 주 4회 운항편 (월,수,금,토)이 더해져 주 7회 운항으로 늘어나게 된다. 인천과 암스테르담을 오가는 대한항공 승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져 보다 편리한 여행을 할 수 있게 됐다.
대한항공은 오후 2시 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6시 25분 암스테르담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같은 날 오후 8시 암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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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항공사, 항공안전 증진방안 논의
2012-12-27 10:56:00.0
- 국토해양부가 항공안전 증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6일 김포공항에서“2012년 운항안전증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와 항공업계 간 항공안전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국토해양부, 7개 국적항공사, 관련 단체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해양부는 이번 워크숍에서 정부의 항공안전활동 성과와 내년도 안전감독 정책방향을 설명했고, 항공사는 안전우수사례 소개와 함께 제도개선 사항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정부-항공사간 협력을 통한 항공안전증진 방안에 대해 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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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항공사 항공기“젊고 친환경적”
2012-12-27 09:50:29.0
- 우리나라 국적항공사의 항공기가 '젋고 친환경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금년 말 현재 국토부에 등록된 민간 항공기의 대수는 총 590대로, 작년 말에 비해 40대가 증가(7.27%)했다. 이 중 국내 7개 국적항공사가 운용 중인 운송 사업용 항공기(270대)의 평균 기령은 10년 미만인 9.9년으로 전 세계 주요 항공사보다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주요 항공사 중 유나이티드항공은 평균 기령이 13.4년, 델타항공은 16.3년, 독일 루프트한자가 12.7년이었다.
국적항공사들의 낮은 평균기령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정한 연료효율 개선 2% 이상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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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항공카고, 괄목할 물동량 성장세
2012-12-26 14:13:33.0
- 사우디항공카고의 올해 물동량이 전년 대비 20%나 껑충 뛸 것으로 예상된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사우디항공카고는 사상 최고의 물동량 실적을 달성했다. 이로써 올 한 해 물동량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우디항공카고의 1~11월의 누적 물동량은 47만1천t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사우디항공카고의 이 같은 호성적은 전 세계적으로 위축된 경기와 항공화물업계에 만연한 실적 부진 속에서 단연 눈에 띈다. 유럽항공연합에 따르면 올 유럽 전체의 항공화물 물동량은 2011년 대비 4% 감소했다. 이는 금융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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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 S7항공 GSA로 선정
2012-12-26 11:45:41.0
-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가 S7항공의 화물 총판매대리점(GSA)로 선정됐다.
구 시베리아항공인 S7항공은 1992년 설립된 러시아국적의 항공사로 러시아 내 2위 항공사로 꼽힌다.
러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항공사인 S7항공은 노보시비르스크의 톨마체보공항, 모스크바의 도모데도보공항을 허브로 러시아의 주요 도시와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100여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S7항공은 현재 50여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는 한편 30여대의 신규 항공기 발주를 추진하고 있다.
S7항공을 끌어안음으로써 제이브릿지월드와이드는 러시아 내와 독립국가연합(CIS)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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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항공안전 행정도'' 국제인증
2012-12-24 14:04:09.0
- ISO 9001 취득으로 안전성·신뢰도 제고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한국생산성본부(KPC)로부터 항공안전 분야 행정업무체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1일 국제표준화기구(ISO)의 ISO 9001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ISO는 1947년 설립됐으며 164개 회원국 참여 중, 각종 상품·용역·서비스 관련 국제규격의 심의·제정·공표 등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ISO 인증 취득은 항공안전 행정 분야에 대한 혁신 노력을 국제적으로 공인된 제3의 민간기관에 의해 인증 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국토해양부는 ISO 인증 취득을 위해 지난 9월 본부 항공정책실과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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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저비용 항공사 취항 가능해져''
2012-12-21 11:14:36.0
- 한국-미얀마 항공 노선에 앞으로 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의 취항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17일~18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미얀마 항공회담을 통해 양국간 운항가능한 항공사수 제한을 폐지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미얀마 노선은 취항할 수 있는 항공사수가 양국간에 각각 2개로 제한돼 우리나라에서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항공사로 지정되어 취항이 가능했지만, 금번 회담으로 이러한 제한이 없어져 앞으로는 저비용 항공사도 자유롭게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한국-미얀마 노선은 2010년 4월부터 항공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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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 추가 도입
2012-12-21 10:36:00.0
- 대한항공이‘하늘을 나는 호텔’로 불리는 A380 차세대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A380 차세대 항공기는 현지시간으로 12월 10일 프랑스 툴루즈를 출발해 한국시간으로 12월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이 운영하는 A380 차세대 항공기는 모두 6대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이후 감항성 테스트, 무선국 인가 등 관련 절차를 마친 후 15일 노선에 본격 투입됐다.
대한항공은 현재 LA, 뉴욕, 파리, 홍콩 등 4개 노선에 A380 차세대 항공기를 투입하고 있다. 내년에도 A380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2월 부 프랑크...
KSG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