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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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물류 전담
2013.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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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진은 지난 17일 개최된 ‘2013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공식물류업체로 선정돼 행사용품 운송을 전담했다고 밝혔다. ’42.195는 사랑입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매년 3월 개최되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는 국내외 선수 및 일반인 참가자 약 2만여 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대회다. 서울특별시, 대한육상경기연맹,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세종로 사거리에서 잠실주경기장까지의 코스로 진행된다. ’04년부터 10년 연속 본 대회에 공식물류업체로 참여하고 있는 한진은 100여대의 택배차량을 투입해 참가자들의 의류, 신발 등 각종 개인 물품을 출발지인 광화문 세종로 사거리부터 골인지점인 잠실주경기장까지 운송하며 참가자들의 편의를 높였다. 한진 관계자는 “서울국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에 소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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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KGB택배, 평촌에서 ‘새 출발’
201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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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에 인수된 KGB택배(주)가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신사옥에서 힘차게 출발했다. KGB택배(대표이사 최병인)는 14일 평촌역 근처 대고빌딩에 새롭게 마련된 본사 사옥에서 이전 행사를 개최했다. KGB택배의 새 주인인 최병인 대표이사는 “택배 사업은 기본적으로 본사와 대리점이 소통이 잘 돼야 하고 이를 통해 상생발전 해야 한다”며 “시작은 소박하지만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해 향후 5년 이내 더욱 발전된 KGB택배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05년 3월1일 국내 택배시장에 진출한 KGB택배(주)는 현재 전국 137개 대리점과 약 2200여명의 현장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편 KGB택배를 인수한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국내 아파트 관리비 자동이체, 전자금융고지서비스, APT ERP 관리시스템, 전자지급 결제대행, 전자고지 결제 등 B2B 중심의 사업추진을 추진, 연간 36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에 KGB택배(주)를 맡은 최병인 대표는 우신고등학교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항공우주학과 학사,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 대학원 석사와 MIT 기계공학 박사과정을 마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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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協, 4개 전문위원회 위원장 선임
201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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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신임회장 취임과 함께 4개 부문 위원회(종합물류, 택배, 컨테이너, 기업물류)위원장이 새롭게 선임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전문위원회별로 회의를 개최해 종합물류위원회 위원장에 (주)한진 최정석 전무이사, 택배위원회 위원장에 CJ대한통운(주) 정대영 택배사업 부문장(부사장), 컨테이너운송위원회 위원장에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정기홍 전무이사, 기업물류위원회 위원장에 (주)GS리테일 조윤성 전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13년도 정기총회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에서 협회장과 산하 전문위원회별 위원장들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협회운영 방침과 전문위원회의 운영이 일관성을 갖도록 하기 위해 협회장과 전문위원회 위원장의 임기시작을 동일하게 조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지난 2009년 6월, 5개의 물류관련 협회와 협의체를 통합해 설립된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위원회 조직을 발족시키면서 위원회별로 설립시기에 따라 위원장의 임기가 상이 했다. 이로 인해 위원회 업무운영 등이 협회의 전체 운영일정과 통일성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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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동물류사업 적극 지원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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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장관 권도엽)는 금년도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7억 원)을 2월26일부터 3월2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기초, 광역)의 공동물류사업에 따른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한다. 사업 지원 분야는 지자체가 추진하는 도심지 공동물류사업,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으로 사업비용의 50%이내로 최고 2억 원까지 지원한다. 우선 도심지 공동물류사업(4억)은 고층빌딩 밀집지역, 재래시장, 상가밀집지역 등 교통이 혼잡한 지역에 대해 공동물류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음으로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2억)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대해 공동물류 지원을 통해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2억)은 제안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지자체가 자유 제안하는 공동물류사업에 대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범위는 공동물류 컨설팅사업과 물류관련 시설, 장비, 정보시스템 등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시설을 개선하는 시행사업을 포함하며 단 년도 사업이나 계속사업(2년 이상)으로 제안이 가능하다. 다만 2년 이상인 계속사업의 경우에는 매년 성과평가를 거쳐 계속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에 한해 차기년도에 지속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기초, 광역)에서는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3월 22일(금) 18:00까지 국토해양부 물류정책과(044-201-3997, 4001)에 제출하면 된다. 이에 대해 상세한 사항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의 알림마당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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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 해양수산부 청사 세종시로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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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에서 새롭게 부활되는 해양수산부 청사는 세종시로 거처가 정해졌다. 2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해수부의 청사를 세종시에 마련할 것을 통보했다. 이번 결정에는 해수부로 각각 해양과 수산 기능을 넘겨주는 국토해양부와 농림수산식품부가 현재 세종청사에 자리하고 있는 점이 고려됐을 것으로 분석된다. 또 해수부를 부산으로 보낼 경우 효율성이 떨어질 것으로 판단돼 세종시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국회에서 정부조직개편안이 통과되는 대로 장·차관 집무실을 비롯해 사무실 공사에 착수할 방침이다. 이번 결정이 알려지자 해수부 유치를 추진해 온 부산·여수 등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반발이 일고 있다. 특히 부산지역 사회단체들은 21일 오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해수부의 세종시행을 규탄할 것으로 알려졌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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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協 신임회장에 박재억 천일화물 대표
201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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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 신임회장에 박재억 천일정기화물자동차(주)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21일 대한상공회의소 중 회의실에서 열린 2013년도 정기총회 및 이사회에서 박재억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를 (주)한진 석태수 대표에 이어 제 3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박재억 대표는 1958년 경남 밀양 출생으로 부산에서 학창시절을 보냈으며 중앙대학교에서 응용통계학(78학번)을 전공했다. 박 대표는 현재 천일정기화물자동차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직 중이며 30년 이상을 물류산업에 몸담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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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특별소통기간, 1200만개 소포 소통
2013.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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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명룡)는 올 설 우편물 특별소통기간(1.28~2.9, 13일) 동안 1200만 개의 소포우편물을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는 5톤 트럭 2만6500대 분량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가장 많이 처리한 날은 2월4일(월)로 평상시 하루 물량(67만개)의 2.5배 수준인 166만개다. 우정사업본부는 설 특별소통기간에 추가인력을 투입하고, 차량 등 각종 소통장비는 물론 4만4000여 명의 전 종사원이 전사적으로 총력 소통해 폭주하는 우편물을 원활히 처리했다. 우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특별소통기간에는 농ㆍ어촌 지역특산품을 취급하는 우체국쇼핑(www.epost.kr)을 통해 이번 설 명절 기간 동안 260만 개(600억여 원)의 특산품이 판매됐으며, 주요 인기상품으로는 김, 곶감, 사과 등을 비롯한 한과, 멸치 등 2~5만 원대의 중·저가 선물과 제수용품이 많았다. 김명룡 본부장은 “특별소통기간 첫째주(1.28~2.2)에 물량이 집중되고, 폭설 등으로 집배원들이 배달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종사원이 합심해 적기 소통 했다”면서 “이번 소통 결과를 분석해 우편서비스 품질을 더욱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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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이용자, 월평균 택배 10건 주고받아
201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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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사용자가 한달동안 평균 10건의 택배를 이용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최근 택배를 이용하는 20대~50대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택배서비스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소비자 1인당 택배를 주고받은 횟수가 한 달 평균 10.1상자에 이르렀다고 7일 밝혔다. <그림> 1인당 월평균 택배이용 횟수 이는 월평균 7.3상자로 집계된 2011년 8월 조사 때보다 38.3% 증가한 수치다. 대한상의는 “경기불황기에 여러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아 가격경쟁력이 있는 인터넷 전자상거래가 활발해지면서 택배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며 “백화점, 대형마트 등 대형유통업체가 온라인 판매 비중을 늘리고 있어 향후 소비자의 택배이용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 된다”고 분석했다. 택배를 이용하는 목적은 발송시와 수신시 간에 큰 차이를 보였다. 소비자들은 택배를 받는 이유로 ‘인터넷 쇼핑’(66.7%), ‘지인ㆍ가족 물품 수취’(15.9%), ‘업무 서류 및 물품 수신’(14.5%), ‘오프라인 매장에서 물건 구입 후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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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환경보전ㆍ사회공헌 앞장
2013.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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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환경보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동시에 충족하는 프로젝트를 개시한다. CJ대한통운은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림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용되지 않는 폐 고속도로 부지에 에너지림을 조성하고, 여기서 얻은 목재를 친환경 에너지인 목재 펠릿(pellet)으로 가공해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의 목재보일러 난방연료로 기증하는 것이 이번 협약의 골자다. CJ대한통운은 기금조성과 이번 프로젝트에서 생산된 목재 및 목재 팰릿의 운송을 맡는다. CJ대한통운은 수십여 년간 목재와 다양한 화물의 운송을 수행해온 노하우와 전국적인 인프라를 통해 이들 화물을 원활하게 수송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정부기관, 공기업, 사기업, NGO가 힘을 합쳐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소외계층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산림청은 에너지림 조성, 한국도로공사는 폐 도로 부지 제공과 관리를 맡으며, CJ대한통운과 한국도로공사가 조성한 기금의 관리를 녹색연합이 맡는다. 회사 관계자는 “환경을 보전하는 동시에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일거 양득의 사업으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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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 KGB택배 인수
201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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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의 계열사이자 아파트 거주 세대 금융관리 서비스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인 이지스엔터프라이즈(대표이사 최병인)가 KGB택배(주) 지분 80% 인수하며 내달 1일부로 택배시장에 진출한다고 KGB택배 관계자가 밝혔다. 이에 따라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KGB택배(주)의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KGB물류그룹 최고 경영자였던 박해돈 회장은 2대 주주로서 사업에 참여한다. 이지스엔터프라이즈(주)는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전자금융고지서비스, APT ERP 관리시스템, 전자지급 결제대행, 전자고지 결제 등 B2B 중심의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한편 KGB택배는 KGB물류그룹 산하 택배회사로 개인택배분야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는 택배분야 중견 업체다. KGB택배는 2005년3월 국내 택배시장에 진출했으며 전국 137개 대리점과 약 2200여명의 현장 종사자들이 택배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KGB택배는 최근 몽골시장에도 진출하는 등 택배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KGB택배(주) 관계자는 “이번 인수에 의해 KGB택배 분야 임직원이 이지스엔터프라이즈로 둥지를 옮기게 되며 이사사업 등 나머지 분야는 KGB물류그룹에 남아 예전과 변함없이 진행될 것이다”며 “본격적인 인수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순차적 절차를 밟아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KSG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