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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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택배차량 1만3457대 증차 허용
201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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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택배차량 1만3457대를 증차하는 것을 최종적으로 결정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택배사업자로 인정된 17개 택배업체들이 신청한 자가용택배차량 신청대수에 대한 심의 결과를 개별업체별에게 통보했다. 국토부에서 개별업체들에게 통보한 최종 허가 대수는 약 1만3457대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16개 업체만이 증차가 허용된다. 이는 17개 업체 중 용마로지스는 제외됐기 때문인데 용마로지스의 경우 현재 사업용 차량만 있고 비사업용 차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가 신청기간은 올해 6월30일까지로 반드시 본인 명의의 차량이어야 한다. 한편 허가 유효기간은 허가일로부터 2년으로 결정했으며 유효기간 만료 후에는 재 허가를 받아야 한다. 신규 번호판을 공급받는 택배기사들은 ‘배’자 번호판을 부여받는다. 한편 집화 등외의 운송행위로 적발된 자, 택배사업자로 인정되지 않은 업체로 이적하여 운송행위에 종사하는 자, 택배용 차량이 아닌 카고 차량 등에 부착하여 운송한 자, 질병, 사고 등 사유 없이 타인으로 하여금 운전업무에 종사하게 하거나 차량 및 번호판을 임의로 대여해준 자 등은 허가가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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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성장 위해 물류 역할 중요
2013.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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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제성장을 위한 물류정책으로 육해공 통합물류체계 구축,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육성 지원, 공동물류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동 더 케이 서울호텔(구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교통의 역할과 정책방향’을 대주제로 연구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2012년 수행한 주요 연구성과가 발표되고 창조경제, 국민행복시대를 위한 교통물류부문의 역할과 정책방향이 논의됐다. 연구성과 발표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황상규본부장은 기조발표를 통해, 매일 반복되는 교통관련 불편, 불안, 불평 등 소위 3不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소개했다. 아울러 교통 분야의 창조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이를 실현하기 위한 국토교통부의 추진과제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기조발표 후 분야별 주요 연구 성과와 추진방향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신경제성장을 위한 물류정책과 기술개발’ 세션에서는 ▲지속적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국가물류 및 기업육성 정책 ▲시장선진화를 위한 화물운송산업 정책 ▲국민행복 실현을 위한 물류분야 기술융합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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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산업 발전 위해 과학이 접목돼야”
201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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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구하시는 분야가 모두 물류기술입니다.” 새롭게 출범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창립기념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첨단물류시스템연구소의 권용장 단장은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물류와 과학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한 발표 순서에서 이를 모토로 삼았다. 지난 17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창립총회 및 기념 세미나가 회원 및 학회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우선 창립총회에선 보고안건 1건과 의결안건 3건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제 1호 안건인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창립 경과보고의 건에선 그 간의 추진 경과와 이사회 개최 그리고 회원현황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현재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회원은 총 1190명으로 학계(316), 연구계(135), 산업계(692), 기타(47) 등 다양한 분야에서 회원들이 등록했다. 특히 교수회원 전공 구성을 보면 기계/자동차/조선/전기/전자/건축/환경/교통/물류/경영/생명/원자력 등 다방면의 전문가들이 골고루 참여했다. 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초대회장은 당연직회장과 선출직회장 2인인데 당연직회장은 한국철도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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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제17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2013.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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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오는 6월15일 ‘2013년도 제17회 물류관리사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시험은 1997년 이후 16회에 걸쳐 총 1만9544명의 물류관리사를 배출했고, ‘08년 이후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8205명이 응시해서 1811명이 합격하는 등 평균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접수는 2013년 4월15일부터 4월24일까지 물류관리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PL)를 통해서 받으며, 시험 장소는 원서 접수 시 수험자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물류관리론, 화물운송론, 국제물류론, 보관하역론과 물류관련법규 등 5개 과목이며, 과목별로 5지선택형 40문항이 출제된다. 합격은 매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득하면 가능하고 합격자는 7월 17일 물류관리사 홈페이지(www.q-net.or.kr/site/CPL)를 통해 발표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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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協, 3개 전문위원회 위원장 선임
2013.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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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물류시설위원회, 녹색물류위원회, 철도물류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물류시설 위원장에 천마물류(주) 김필립 대표이사, 녹색물류 위원장에 삼영물류(주) 이상근 대표이사, 철도물류 위원장에 (주)한진 김기업 상무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금년 총회에서 협회장과 전문위원회별 위원장들 간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협회운영 방침과 전문위원회 운영의 일관성을 위해 협회장과 전문위원회 위원장의 임기시작 시점을 동일하게 조정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따라, 한국통합물류협회 산하 전문위원회인 종합물류, 택배, 컨테이너, 철도물류 위원회 등 모든 위원회는 새롭게 위원장을 선임하는 절차를 모두 마쳤으며, 앞으로 회원사간 지속적인 정례회의를 마련해 물류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물류분야별 애로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또 활발한 대정부 건의 활동을 수행함으로서 물류업계의 권익옹호에 앞장 설 것으로 기대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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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인니 자원물류사업 진출
201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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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인도네시아 자원물류사업에 진출한다. CJ대한통운은 최근 국내 종합물류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트라(Sumatra) 주의 라핫(Lahat) 지역에 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자원물류사업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라핫 지역 광산에서 채굴된 석탄을 약 150km 떨어진 스까유(Skayu) 지역으로 200여대의 차량을 투입해 운송하는 프로세스로, 향후 연안운송 및 해상 수출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부 수마트라는 최근 활발히 채굴량이 증가하고 있는 신규 광산 개발 지역으로, 인접 항구까지 약 150km 가량 떨어져 있어 육상운송, 항만하역, 연안운송 등을 연결하는 일괄물류체계 구축이 핵심적인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CJ대한통운은 국내외에서 관련 사업을 수행하며 축적해 온 풍부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 경쟁력 있는 일괄물류서비스를 제공해 시장을 넓혀 나간다는 전략이다. 세계 2위의 석탄 수출국인 인도네시아는 2010년 기준으로 자원개발 산업이 총 GDP의 11.2%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석탄 채굴량은 약 672만 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기업의 자원개발사업 진출도 활발히 증가하고 있어, 연관 물류사업 역시 풍부한 성장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 석탄 소비량의 34%가 인도네시아에 의존하고 있으며 최근 고유가와 원전의 안전성 논란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대체 자원인 석탄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한국 및 아시아권 국가에서 지리적으로 가까운 인도네시아의 자원물류사업이 특수를 누릴 전망이다. CJ대한통운 글로벌본부장 허욱 상무는 “자원물류의 경우 내륙운송, 항만, 해상운송 등 각 운송구간별로 별도 물류사를 이용하면 인수인계 미비로 인한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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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CJ대한통운 출범, 글로벌 물류기업 깃발 올랐다
20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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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이채욱 대표이사 ●●●통합 CJ대한통운이 글로벌 물류기업 도약을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CJ대한통운은 4월1일 CJ GLS와의 합병을 선포하고 ‘2020년 Top 5 물류기업’ 비전 달성을 위한 도약의 원년을 선언했다. 이날 CJ대한통운은 지난 2012년 3월 물류사업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한 ‘2020년까지 매출 25조원, 해외 매출 비중 50% 이상에 해외 50개국에 200개의 네트워크를 갖춘 글로벌 TOP 5 물류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물류사업의 새로운 신화를 창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합병으로 자산규모 5조5천억원의 대형 물류기업으로 올라선 CJ대한통운은 2020년까지 해외 M&A 및 인프라 투자에 총 5조원 이상을 투자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핵심 사업역량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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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 지난해 매출액 전년比 9.2%↑
2013.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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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CSN의 지난해 총 매출액이 3901억 원으로 전년 3570억 원에 비해 9.2% 상승했다. 한솔CSN은 29일 을지로 파인애비뉴B동 22층 본사에서 제 40기 정기주주총회를 갖고 지난해 영업실적의 건에서 이 같이 밝혔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102억 원, 78억 원으로 전년 73억 원, 46억 원에 비해 39%, 69%로 두 자릿수 상승했다. 지난해 임원 변동 사항 건으로는 김성욱 전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조성연 현 대표이사가 선임 됐으며 김성국 전 감사도 사임했다. 이에 따라 한솔CSN은 세무법인 다솔의 서윤식 고문을 신규 감사로 선임했다. 한솔CSN은 세무법인 다솔의 서윤식 고문을 감사로 신규 선임하고 한솔CSN 경영지원담당 임원인 황규호 상무를 사내이사로 새롭게 선임한다고 밝혔다. 임기는 각각 3년이다. 서윤식 신규감사는 서울시립대 세무전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황규호 신규이사는 서울대 무역하과를 졸업하고 한솔EME에서 경영지원본부장을 지내기도 했다. 주총에서 한솔CSN의 조성연 대표는 “올해 국제경제는 유로존 장기불황, 미국의 느린 경제회복, 중국제품의 경쟁력 상승 등으로 저성장 국면에 처해 있다. 이는 국내시장도 마찬 가지다. 물류시장 또한 저 단가 경쟁이 심화되고 초대형 물류기업의 탄생으로 그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지속성장을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전략을 펼쳐 고객과 함께 동반성장해 상생경영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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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국제 택배사업 확대 가속화
201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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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은 26일 오후 서울 중구 서소문동 본사에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전문 기업 ㈜코리아센터닷컴(대표 김기록)과 해외배송대행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국제택배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미국, 중국, 일본 등 기존 코리아센터닷컴의 해외배송대행 사업 진출 지역에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신규 진출하게 될 해외 시장에서도 CJ대한통운을 우선 물류협력사로 선정하기로 한 내용이다. 또 양사는 향후 해외 신규시장 개발을 위한 사업 정보 및 인프라를 공유하는 등 신규 거점 개발에도 공동 참여하게 된다. 코리아센터닷컴은 인터넷 쇼핑몰 구축을 돕는 전자상거래 통합 솔루션 서비스 ‘메이크샵’과 해외 배송대행 시장점유율 1위인 ‘몰테일’을 운영하고 있으며, CJ대한통운은 지난 2011년부터 미국, 중국에서 몰테일의 해외배송대행 파트너로 국제택배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 CJ대한통운은 전 세계 59개국 334개 지점을 보유한 특송업체 아라멕스와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있으며, 몰테일이 진출 예정인 유럽에서도 독일ㆍ네덜란드ㆍ슬로베니아 법인을 보유하는 등 광범위한 국제택배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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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소비자 평가단 운영
2013.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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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업계 최초로 소비자 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택배업계에서 일반 소비자들로 구성된 서비스 평가단을 운영하는 첫 사례다. 회사 측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이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택배 서비스 평가단 ‘CJ택배사랑’이 지난 2월 초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운영 한달여 만에 긍정적인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 개선 아이디어 100여 건, 모니터링 200여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야간 전문 택배 서비스 도입, 여성 택배배달원 늘리기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들이 나왔다. 회사 측은 일부 우수한 제안 건은 택배 서비스 운영에 반영할 것을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CJ택배사랑은 서울, 경기 및 광역시 거주 일반 소비자 50여 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달 CJ 및 타사 택배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모니터링 결과와 서비스 모니터링 과정에서 나타나는 개선아이디어 등을 회사에 제출한다. 평가단의 모니터링 내용과 아이디어는 최대한 회사 정책에 반영된다. 평가단 이름은 사내 임직원 공모를 통해 결정됐으며 활동기간은 오는 6월 말일까지다.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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