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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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동 前 대한통운 사장 물류기업 오너로 재기 모색
2013.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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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 사장 출신의 이국동씨가 물류시장에 다시 돌아왔다. 그는 한국항만물류(주)를 비롯해 화성익스프레스, 코센코물류(주) 등 3개 회사의 회장직을 맡고 있다. 지난 2009년 횡령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으며 물류업계를 떠난 지 4년 만이다. 이국동 회장은 대한통운을 떠난 뒤 지난 2010년 자본금 16억원의 한국항만물류(주)를 인수하면서 재기를 노렸다. 이 회장은 이 회사의 지분 55%를 취득하며 경영권을 넘겨받았다. 이후 한국항만물류(주)를 통해 2011년 말 육상운송업체인 화성익스프레스를 인수했으며 지난해 말 일본 최고 창고물류회사인 센코와 손잡고 코센코물류를 설립했다. 이 가운데 화성익스프레스는 지난 15일 종합인증우수업체(AEO) 인증으로, 코센코물류는 부산신항내 대규모 물류센터 건설로 주목을 받고 있다. 코센코물류는 오는 29일 부산 신항 웅동지구에서 물류센터 착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물류센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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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택배 정상화
201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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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부회장 이채욱)은 최근 일부 지역의 배송거부 사태가 2주일 만에 해소되고 택배서비스가 완전 정상화됐다고 19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8일 배송거부를 주도하던 대리점주 및 배송기사들과 수수료 체계, 페널티 제도, 편의점 집화 시간 등에 대해 밤샘 대화를 나눠 공감대를 형성했고, 그 결과 배송거부에 나섰던 택배기사 전원이 현장에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일 오전부터 CJ대한통운 1만3천여 택배기사가 모두 배송에 나서게 됨에 따라, 전국 택배 배송이 완전 정상화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그간 밝혀온 바와 같이 ▲수수료 체계의 현행 유지 및 정상적 배송활동 기준 수입이 하락할 경우(4~6월 평균이 3월보다 줄어들 경우) 차액보전 ▲금전적 페널티 폐지 및 고객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기준 마련 ▲편의점 집화 마감 시간은 개선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편의점과 협의 및 공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CJ대한통운은 그 동안 배송거부에 참여한 일부 택배기사들이 20일 오전 8시까지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민형사상 책임을 묻지 않기로 했다. 또 향후 택배기사들과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현장의 어려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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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 설명회 개최
2013.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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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와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8일 오후 2시 일산 킨텍스 세미나룸에서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28일부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기기전 첫날에 맞춰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에선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제의 개요와 지난해 인증사업장 우수사례가 발표되며 올해 인증 심사 운영계획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세미나 참가를 원할 경우 전시회 사전등록을 하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세미나에 대해 자세한 내용은 한국통합물류협회 우수 물류창고업체 인증센터 나재붕 국장, 박양호 차장(070-7090-6645,6640)에게 문의하면 된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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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배송 거부 즉각 중단하라”
2013.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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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전국 개인택배사업자와 대리점장들이 현재 일부 택배기사들이 벌이고 있는 배송거부 및 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CJ대한통운과 계약을 맺은 전국 개인택배사업자와 택배 대리점장들은 14일 오전 10시30분 서울 마포구 도화동 CJ대한통운 중구지점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만2천여 명의 CJ대한통운 택배 종사자들은 현재 벌어지고 있는 배송거부 및 방해사태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명분 없는 배송거부를 중단하고 현장으로 돌아올 것 ▲회사의 수익성 보장 및 금전적 패널티 폐지 등 약속을 신뢰함 ▲이번 사태 해결에 도움이 안 되는 외부 세력은 즉시 떠날 것 ▲정부의 정책적인 지원을 촉구 ▲고객의 소중한 물건을 차질 없이 배송할 것 등 5개 사항을 밝혔다. 이들은 “수익성 보장과 금전적 패널티 폐지를 약속한 회사를 신뢰하고, 이를 반드시 실천해 줄 것을 믿는다”고 밝히고 배송거부 중인 택배기사들에게 “동료들이 기다리는 현장으로 빨리 돌아오라”고 촉구했다. 또 회사 측에 “더 이상 배송거부 사태가 지속된다면 전국 1만2천명의 우리 택배 종사자 전체가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면서 “일부 이탈 배송기사들이 복귀하지 않는다면 즉시 계약을 해지하고 집배송 구역 재조정을 조속히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일부 택배기사들이 국민 편익을 볼모로 배송방해 및 거부 행위를 하도록 선동한 불순 외부세력은 사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니 즉시 떠나라”고 주장했다. 한편 앞서 지난 10일 한국노총 산하 CJ대한통운 노조도 이번 사태 관련 우려를 표명했다. 차진철 노조위원장은 택배배송을 방해하고 있는 외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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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공동물류ㆍ녹색물류전환사업 2차 공모
2013.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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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다음달 3일까지 공동물류 공공지원사업과 녹색물류전환사업에 대한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그간 1차공모를 통해 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남은 예산으로 지원하게 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물류효율화에 효과적인 공동물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자체의 공동물류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자체(광역, 기초)는 도심지, 물류사각지대, 창의제안분야의 공동물류사업에 대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비용의 50%이내에서 최고 1억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물류지원사업의 유형별로 살펴보면, 도심지 공동물류사업은 고층빌딩이나 상가밀집지역, 재래시장 등 교통 혼잡 지역에 대한 공동물류를 지원한다. 물류사각지대 공동물류사업은 배송빈도가 낮은 도서, 산간벽지 등에 배송빈도를 높이고 물류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지원한다. 창의제안 공동물류사업은 제안분야에 제한이 없으며 지자체가 자유 제안하는 공동물류사업에 대하여 지원한다. 사업을 신청하고자 하는 지자체(광역, 기초)에서는 신청서류와 사업계획서 등을 오는 6월3일 18:00까지 국토교통부 물류정책과(044-201-3997, 4005)에 제출(직접 또는 우편)하면 된다. 신청접수 마감 이후에는 서류심사(60%), 현장심사(40%), 운영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6월 20일 이후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녹색물류전환사업’은 화주나 물류기업들의 물류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11년부터 시행중인 사업이다. 지원 분야는 지정사업, 민간제안사업, 효과검증사업으로 구분하여 사업비의 20~50% 이내에서 최고 1억 원까지 지원한다. 녹색물류전환사업의 유형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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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연말까지 택배기사 수익성 40% 올릴 것”
2013.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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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일부 택배기사 운행중단과 관련, 택배기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연말까지 수익성을 올리겠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양사의 거점 통합운영에 따라 객관적이고 형평성 있는 새 수수료 체계를 만들어 4월부터 시행했으며 이 과정에서 개인 수입이 줄어들 것이라고 주장하는 수도권 일부지역 등의 택배기사들이 운행을 중단하게 됐다”며 “택배업은 낮은 단가와 열악한 환경 등으로 인해 택배기사의 수익이 낮고 일할 인력도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회사는 시설 투자는 물론 대한통운/GLS 양사 거점 통합운영으로 택배기사의 근무환경을 개선해 연말까지 택배기사들의 수익성을 현재 대비 40% 이상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일부 택배기사들이 “건당 880원~930원의 택배 수수료를 800원으로 일괄 인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잘못된 내용이라고 반박했다. CJ대한통운은 관계자는 “올해 4월 대한통운과 GLS가 통합하면서 새로운 수수료 체계를 도입했는데 이는 전국 4600여개의 읍/면/동 행정구역별 면적당 평균 배송수량을 기준으로 등급을 책정해 표준 배송수수료 단가를 배송량에 적용해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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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일운하로 운송비 절감할 수 있다”
2013.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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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의 논스톱 진ㆍ출입이 가능한 레일방식의 운하로 기존 운하 대비 효율성을 높이고 경제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난 8일 오후 백범김구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철도기술연구원ㆍ한국물류과학기술학회 공동세미나(주제 :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에서 ‘수로형 운하대체 레일운하 기술 및 적용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의 서승일 본부장은 이 같이 강조했다. 서승일 본부장에 따르면 기존 운하시스템은 수로교통 수요 증가에 따라 물동량이 집중돼 지속적으로 운하 통행요금이 인상되고 있고 통행량 증가로 인해 갑문 통과 소요시간도 차츰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파나마운하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통행료를 15% 인상했으며 올해도 15% 가량 인상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또 수에즈운하관리국도 매년 평균 7% 정도 통행요금을 인상하고 있고 올 5월을 기점으로 2~5% 가량 인상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파나마운하의 갑문 통과 시간은 대기시간 포함 24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순수통과시간만 10시간에 이른다. 수에즈운하의 경우도 갑문 통과 시간이 평균 15시간이나 소요된다. 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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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이재민 구호품 물류 적극 지원키로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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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국내 재난, 재해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품 물류 지원에 적극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국내 최대의 재해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품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마포구 신수동 전국재해구호협회에서 최학래 회장과 만나 국가적 재난, 재해 발생 시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제작한 구호품과 기탁 받은 생필품을 필요 지역으로 신속하게 운송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태풍, 홍수, 호우 등 예상치 못한 재해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이재민에게 의약품과 생활용품이 담긴 긴급구호키트를 신속히 전달하고 피해 이웃이 빠르게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글로비스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평소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긴급 구호품 운송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자사의 선진화된 물류 배차ㆍ운송 시스템(TMS)을 활용,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무상 운송 서비스는 물론 관련 업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경배 현대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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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물류로 물류비 절감하자”
201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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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협회(회장 한덕수)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기업의 물류비 절감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13년도 3자물류 및 공동물류 컨설팅 지원사업 설명회’를 화주 및 물류기업의 임직원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무역협회는 기업 내 물동량, 인력, 장비, 재고관리, 정보화 등 물류현황을 진단해 물류체계 개선과 함께 3자물류로 전환을 유도하는 사업과 화주 및 물류기업의 컨소시엄에 대해 효율적인 물류공동화 모델을 개발하는 물류공동화 컨설팅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또 전년도 컨설팅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컨설팅 이전과 이후의 기업 물류 프로세스의 변화 및 효과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설명회 참가자들의 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한국무역협회는 금년 지원사업에 대해 3자물류 컨설팅의 경우 컨설팅 비용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며, 물류공동화 컨설팅의 경우 참여 컨소시엄 당 7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향후 한국무역협회는 5월중 공모 절차를 통해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현장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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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물協, 특성화고 취업률 높이기 앞장
201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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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합물류협회(회장 박재억)는 지난 29일(월) 서울시 교육청에서 서울시 소재 특성화고 산업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 서울지방고용노동청(청장 권혁태)과 3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인력의 수요와 공급불일치 해소를 위해 산업분야별 산ㆍ학ㆍ관 협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체결된 것이며 물류분야의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한 특성화고 취업률제고에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을 통해 특성화고 채용확대를 위한 초석을 다지기 위해 다음의 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박재억 회장, 문용린 교육감, 권혁태 청장을 포함, 특성화고 거점학교인 선일이비즈니스고의 홍병훈 교장 및 덕수고, 성동글로벌경영고, 성암국제무역고, 해성국제컨벤션고, 신정여자상업고 등 물류분야 특성화고 대표 교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 박재억 회장은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으로서 ‘학력’이 좋은 사람보다 ‘능력’이 좋은 사람이 더 중요하고 또 제대로 평가 받아야한다”며 “실력과 노력을 통해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는 학력차별이 없는 사회가 열리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또 “특성화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물류 현장으로 진출하여 물류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그리고 현장의 경험을 더욱 개발해 나간다면 몇 년 후에는 물류 기업에서 요구하는 경쟁력을 갖춘 전문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한다”며 “협회도 특성화고 학생들의 우수한 면모를 물류기업에 적극 홍보하여 우리 물류기업들의 고졸채용 비중을 기꺼이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협약식 이후 개최된 실무자 간담회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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